오늘에서야 진성고 문제를 알게 되었다.
일하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여유시간에 다음에서 클릭클릭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진성고"에 대한 이슈가 있어서 뭔가 하고 봤다.
이런 문제들이 예전에도 있지 않았나 싶다. 물론 형태가 조금은 달랐을 수 있다.
어쨌거나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관계당국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거나 법과 제도가 잘 못 되어있거나 둘 중에 하나일 거라고 본다.
곧 있음 총선이다. 뜬금없이 총선얘기가 왜 나오냐고 물을지 모르지만 중요하다.
다가올 18대 국회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하고자 하는 얘기는 인권유린을 당하는 저 고등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해서 낼 모레 총선인 정치권에 어필하면 충분히 먹힐 이슈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자신들에게 학생표가 주어진다면 광명의 국회의원 출마하는 분들께서 그냥 있었을라구..
학생에게 투표권이 주어져야 하는지 심각한 얘기는 논외로 하고 그저 투표권이라는 권리가 주어졌다면 많은 관심이 주어졌을테고 문제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을까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