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귀담아 들을만한 좋을 글귀가 있어서 여기에 옮겨둔다.

 <史記列傳>

積羽沈舟 (적우침주), 羣輕折軸 (군경절축)
衆口鑠金 (중구삭금), 積毁銷骨 (적훼소골)

새의 깃이라도 많이 쌓이면 배를 가라앉힐 수 있고, 가벼운 것도 많이 모이면 수레의 굴대가 부러진다.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이고, 험담이나 비방을 자꾸 하면 뼈도 녹인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처럼 작은 것이 모여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의 세치 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말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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